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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엇인가

요원아닌 의원 끌어내라 지시 했다는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곽종근은 누구인가?

by 이게 어디인가 2025. 2. 24.

 

안녕하세요. 이게 누구인가 입니다.

오늘은 많이 들어는 보았는데 잘 알지 못하는 제 32대 대한민국 육군특수전사령관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곽종근 사령관_
곽종근 사령관

제 32대 육군특수전 사령관 곽종근

대한민국 32대 육군특수전사령관 곽종근

곽종근 중장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제32대 육군특수전사령관을 역임하였습니다.

다양한 보직을 거치고, 육군대학 정규과정을 수석으로 수료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장 진급의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전 정부에서 합참 작전부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을 맡았던 이유로 중장 진급이 지연되었고, 오히려 대장 진급의 가능성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였습니다. 이 때문인지 비상계엄때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것도 있다.

결국 그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직무가 정지되었고, 이후 수도군단에서 대기조치되다가 보직해임이 결정되었습니다. 비상계엄 동안 그는 주요 병력 지휘관으로 활동하였으며,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는 본래 테이저건 사용을 금지하려 했고, 참모의 조언에 따라 계엄사령관에게 이를 재확인 받는 상황이 와전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게 두 번 전화하여, 제707특수임무단 이동 상황을 물어봤으며,

의원을 끌어내라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항명하고 전 부대의 작전 중지를 명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계엄 해제 직후,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항의 방문을 하자 곽 중장은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공익제보 형식의 사과 방송을 진행했으며,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곽 사령관의 양심선언에 관련하여 두 차례 공익신고를 해주었으나 결국, 구속되었습니다. 곽종근 사령관은 내란죄와 관련하여 핵심적인 진술을 하였고, 부하 특전사 대원들에게 실탄을 주지 말라고 명령하여 사망자를 방지한 점이 정상 참작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의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