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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실화다.

초등학교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 학부형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 정리

by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2024. 11. 6.

 

흑산도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16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생한 심각한 범죄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들이 외지인인 초등학교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범인들은 아이가 있는 학부형이였다고 합니다. 정말 제정신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목차

    초등학교 교사 그린 사진_
    초등학교 교사와 아이를 그린 사진

    사건이 일어난 배경

    가해자들이 술을 강권하는 것을 가해자보다 나이가 어리며 신규 발령인 피해 교사가 뿌리치기 더욱 힘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강간을 저지른 학부형은 해당 초등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로 밝혀졌으며, 학생 수가 적어서 도서지역 학부모는 학교에서 힘이 강하다. 학생 수가 적으면 적을수록 힘이 막강하다고 한다. 신입 교사는 학교 내에서도 갑인 운영위 학부모가 주는 술을 거절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한 짓

    피해자는 계확히 취소되어 육지에서 마지막 여객선을 타고 6시에 흑산도에 도착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렀고, 이 자리에서 두 명의 학부형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고, 주민들과 학부형들은 피해자에게 억지로 술을 권유하며, 통상 알코올 도수가 35∼43%인 인삼주를 10잔 이상 마시게 했습니다. 술자리는 자정 이후까지 이어졌다. 이후, 피의자들은 피해자를 관사로 데려가겠다고 하며 차에 태운 후 강간을 하였고, 관사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또 다른 학부형과 다른 주민도 차례로 들어와 강간에 가담했다. 특히, 밖에서 기다리던 피의자는 "내 차례니까 빨리 나오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드러난 사실로는, 피의자들이 피해자를 윤간하면서 휴대폰으로 촬영까지 했다는 점이 있다.

    사건이 밝혀지게 된 이유

    대대적으로 기사가 뜨기 전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올린 글이 올라왔고 처음엔 네티즌들도 이 말을 믿지 않았다. 사건 직후 피해자는 병가를 내고 휴직했으며 신고 후 피해자에게서 3명의 DNA가 검출됨으로써 성폭행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가해자들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곧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가해자들은 위축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반성의 기미가 없이 웃으며 조사를 받았다고 하며 DNA가 검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혐의를 부인하고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식의 뻔뻔한 행동을 보였다. 심지어 피의자 중 한 명이 이전에도 이미 성폭행을 저지른 적이 있었음이 DNA를 통해 발각되었다.

    가해자들 처벌은 ?

    성폭행이 추가로 드러난 가해자1은 징역 15년, 휴대폰으로 촬영한 가해자2는 12년, 가해자3은 10년이 선고되었다. 가해자1은 2031년 6월 3일에, 가해자2는 2028년 6월 3일에, 가해자3은 2026년 6월 3일 만기출소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처벌이 너무 미미하다고 생각한다.

    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

    가해자의 가족들이 가해자를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작성하여 주민들에게 서명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족들은 "고의적으로 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식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한 집안을 책임져야 할 이들이니 어려운 형편 등을 봐서라도 죄를 감면해주시길 바란다"는 이유로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행동은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지역감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가해자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전혀 반성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선처를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기존의 가해자 옹호 발언들과 엮여 지역 이미지를 더 악화시키는 자충수가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은 섬이라는 폐쇄된 작은 지역의 특성에서 오는 치안 문제로, 해결하기에는 범위가 넓습니다. 섬 지역의 치안 문제로 인한 사건인 만큼, 치안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찰 인력 확보와 지역 경찰 시스템 개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져야만 지역 사회의 안전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