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건 실화다.

2008년 실제로 일어난 숭례문 방화 사건 그리고 망언 정리

by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 2024. 11. 4.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은 한국의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또한 화재 사건 이후, 많은 사람들은 전통 문화를 무시하는 젊은이들이나 어린 아이들이 장난으로 불을 질렀다고 추정했습니다만, 범인이 60대 후반의 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가 경악과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 목차

    숭례문 그린 사진_
    숭례문 그린 사진

    숭례문에 불이 난 배경

    2008년 숭례문 방화사건은 흰 연기와 함께 숭례문 2층에서 발생한 불로 시작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이 신고를 받고 소방차 32대와 소방관 128명을 출동시켰으나,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2층 누각 전체가 불에 휩싸여 붕괴되었고, 이어 1층도 화재로 무너졌습니다.

    방화 당시 사용된 것은 시너 3통과 라이터 하나뿐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불을 질렀을까?

    방화범은 당시 철학관을 운영하던 68세 남성이었습니다. 그는 택지개발로 인한 토지 보상액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건설사는 감정 평가를 통해 9,680만 원을 제시했지만, 채씨는 4~5억 원을 주장하며 항의했습니다. 법원에서는 결국 1억 5천만 원으로 합의를 보았으나, 채씨는 이를 뒤집고 재차 항의했습니다. 결국 건물이 강제 철거되었고, 이에 앙심을 품었습니다.

    숭례문을 방화한 이유는 경비가 허술해 접근하기 쉬웠고, 인명 피해가 나지 않으며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벌은 어떻게 되었을까?

    재판을 받은 방화범은 1심 판결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형이 과중함을 들어 항소했으나 서울고등법원은 항소를 기각하며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여 복역하게 되었다.

    범인이 한 망언 그리고,

    범인은 현장 검증 자리에서 당시 대통령에게 하소연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노무현의 잘못이 99.9%, 내 잘못은 0.1%"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래도 인명 피해는 없었잖아. 문화재는 복원하면 된다"는 발언을 해 국민들의 큰 공분을 샀습니다. 또한 아래 기사를 보시면 범행 후 고스톱을 쳤다는 범인 대단합니다..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것은 국민들에게 큰 슬픔과 분노를 안겨주었으며, 이 사건은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숭례문은 한국의 상징적인 문화재로, 이 사건을 통해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많은 교훈을 남겼고, 문화재 보호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